정부발행 세계지도, 현대적 감각의 새 옷을 입다.
- 형태와 면적이 조화를 이룬 세계지도 발행 -
□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(원장 임성안)은 신규 제작한 세계지도를 공개함과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웹 서비스 한다고 11.21(월) 발표하였다.
□ 이번에 공개된 세계지도는 로빈슨 도법으로 제작한 것으로 지도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형태와 면적의 왜곡을 적절히 조정함으로써 전체적인 안정감과 균형감이 돋보인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.
□ 또한, 동해․독도 등 우리영토 및 남․북극의 과학기지에 대해 영문판 웹 지도 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국제적 홍보력을 가지게 되었다.
<기존 (메르카토르 도법)> <신규 발행 (로빈슨 도법)>
□ 금번 세계지도 제작에 적용된 로빈슨 도법은 지도 제작도법 관련 국내 전문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대중성, 심미성, 디자인적 안정성이 뛰어나며 전체적으로 면적과 형태의 균형감 등이 우수하다는 이유로 1위로 선정되었다.
ㅇ 종전에는 세계지도를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제작하였으나, 아래의 예처럼 극 지역으로 갈수록 국가와 대륙의 면적이 지나치게 왜곡되는 문제점이 있었다.
* 도법(투영법) : 둥근모양의 지구를 평면인 지도에 표현하는 여러 가지 기법(구→평면)
* 로빈슨 도법 : 정형도법에 비해 면적의 왜곡이 적고, 정적도법에 비해 형태의 왜곡이 적은 도법으로 정형도법과 정적도법을 절충한 도법
* 메르카토르 도법 : 두 지점을 연결하는 항정선이 모두 직선으로 표시되며(주로 항해도에 사용), 적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일수록 면적이 과대 왜곡
ㅇ 연구를 수행한 서울대학교 이상일 교수팀은 세계지도의 제작도법을 로빈슨 도법으로 교체하고, 지도에 표현되는 색상도 개선함으로써 지도학적으로 진일보한 세계지도가 제작되었다고 말했다.
□ 웹 지도 서비스는 홈페이지 상에서 세계지도의 확대․축소 및 뷰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문과 영문 세계지도의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.
□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“세계지도를 현재의 국․영문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외국어(스페인어, 프랑스어, 아랍어 등)로 제작하여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《정보 이용방법》
ㅇ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(http://www.ngii.go.kr) “지리정보” 메뉴에서 “세계지도․대한민국주변도․전도”를 클릭하면 지도의 상세정보 보기 및 다운로드 가능(기존 메르카토르도법으로 제작한 세계지도도 같은 창에서 계속하여 서비스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