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토지리정보원 국립지도박물관이 <지도, 그려진 역사 기록된 공간> 역사관 상설전시를 개편합니다.
새로운 변화의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국립지도박물관이 처음으로 상설전시을 개편하여 선보입니다.
이번 전시 <지도, 그려진 역사 기록된 공간>는 지도에 기록된 역사와 동서양의 지도에 그려진 한반도의 모습을 돌아보는 자리입니다.
서양의 고지도에서 한국은 섬으로 기록 되었습니다. 그러나 동서양의 교류로 인해, 지도 속 한국이 현재의 한반도와 가까운 모습으로 변화한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.
또한 점과 선으로 그려진 조선의 세계관이 담긴 지도, 근현대에 만들어진 지도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.
이번 전시에서 시대의 목격자이기도 했던 지도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.
□ 전시개요
○ 전 시 명 : <지도, 그려진 역사 기록된 공간>
○ 전시장소 : 국립지도박물관 역사관 1층
○ 전시기간 : 2025. 7. 31.(목) ~
○ 전시내용 : 국립지도박물관의 소장 유물 등 자료를 활용하여 서양 고지도 속 한반도의 변화, 점과 선으로 그려진 조선의 지도, 목적에 따라 변화된 근현대 지도를 조명